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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치정보(EXIF) 확인·삭제

사진은 기기 밖으로 전혀 나가지 않습니다. 브라우저 안에서 EXIF에 어떤 정보가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위치·촬영정보를 모두 지운 사본을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로 사진을 끌어다 놓으세요

사용법

  1. 중고거래나 커뮤니티에 올릴 사진을 위 영역에 끌어다 놓거나 파일 선택 버튼으로 불러옵니다.
  2. 파일마다 위치정보·촬영일시·기기정보가 있는지 배지로 확인합니다.
  3. 위치정보가 있다면 "지도에서 확인" 링크로 어떤 좌표가 노출되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4. "EXIF 제거 다운로드" 버튼으로 메타데이터를 지운 사본을 받습니다.
  5. 2장 이상이면 전체 제거 후 ZIP 다운로드로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앱에 집 안에서 찍은 물건 사진을 올리기 전에 촬영 위치가 사진에 남아 있는지 걱정될 때
  • 육아 카페나 지역 커뮤니티에 아이 사진이나 일상 사진을 올리는데 자주 가는 놀이터나 어린이집 근처 좌표가 노출될까 불안할 때
  • SNS 앱을 거치지 않고 이메일이나 클라우드 링크로 사진 원본을 그대로 전달해야 해서 자동으로 위치정보가 지워질 기회가 없을 때
  • 블로그에 제품 리뷰나 방문 후기 사진을 올리기 전에 위치뿐 아니라 촬영일시와 기기 모델명까지 지운 사본을 만들고 싶을 때
  • 지금 가진 사진에 GPS 좌표가 실제로 담겨 있는지, 담겨 있다면 지도의 어느 지점을 가리키는지 올리기 전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을 때

사진에 위치정보가 어떻게 담기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는 사진 EXIF 위치정보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도구도 함께 살펴보세요. 이미지 용량 줄이기, 신분증 사본 워터마크

태그 23개를 심어 놓고 무엇이 살아남는지 세어 봤습니다

"메타데이터를 지웁니다"는 말만으로는 무엇이 지워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검증용 JPEG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파이썬 3.14.5로 EXIF의 APP1 블록을 직접 써 넣어, 촬영정보·기기정보·GPS를 합쳐 태그 23개를 심었습니다. MacBook Pro(M1 Pro)·macOS 26.5.2·Chrome 150 환경입니다.

[원본에 심은 태그 — APP1 584 byte]
IFD0 (7개)  Make=Apple / Model=iPhone 15 Pro / Orientation
            Software / DateTime / Artist / Copyright
Exif (8개)  ExposureTime=1/120 / FNumber=f1.8 / ISO=64
            DateTimeOriginal=2026:07:14 18:42:07 / CreateDate
            FocalLength=5.26mm / LensMake / LensModel
GPS  (8개)  GPSVersionID / GPSLatitudeRef=N
            GPSLatitude =37/1 33/1 5940/100  (북위 37도 33분 59.4초)
            GPSLongitudeRef=E
            GPSLongitude=126/1 58/1 4080/100 (동경 126도 58분 40.8초)
            GPSAltitudeRef / GPSAltitude=38.12m / GPSDateStamp

이 파일을 이 페이지에 올리면 화면에는 배지 세 개가 뜹니다. 위치정보 있음, 촬영일시 2026. 7. 14. 오후 6:42:07, 기기정보 iPhone 15 Pro. 눈에 보이는 건 세 가지지만 파일 안에는 스물세 가지가 들어 있었다는 점을 먼저 짚어 둡니다. 렌즈 모델명, 저작권 문구, 촬영자 이름 같은 항목도 배지에 나오지 않을 뿐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EXIF 제거 다운로드"로 받은 파일을 다시 바이트 단위로 열어 마커 세그먼트를 전부 나열했습니다.

[제거 전]                    [제거 후]
FFE1 Exif  584 byte          FFE0 JFIF        16 byte
FFDB 양자화 테이블 ×2        FFE2 ICC_PROFILE 472 byte
FFC0 / FFC4 / FFDA           FFDB / FFC0 / FFC4 / FFDA

살아남은 EXIF 태그: 0 / 23

23개 전부 사라졌습니다. GPS 좌표는 물론 촬영일시·기기명·렌즈명·저작권 문구까지 한 줄도 남지 않습니다. 대신 새로 생긴 것이 있습니다. 색을 정확히 재현하기 위한 ICC 색 프로파일 472바이트가 붙습니다. 이건 브라우저가 이미지를 다시 그리면서 넣는 정보로,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와는 무관합니다.

JPG는 2% 줄고 PNG는 52% 늘어납니다

지우는 데이터가 584바이트뿐이니 파일 크기는 그만큼만 줄어들 것 같지만, 이 도구는 이미지를 캔버스에 다시 그려서 저장하는 방식이라 화상 데이터 자체가 새로 압축됩니다. 형식별로 결과가 갈립니다.

올린 파일 원본 제거 후 변화
1280×720 JPG 171,957B 167,965B −2.3%
1280×720 PNG 1,108,646B 1,688,936B +52.3%

PNG가 1.5배로 불어난 이유는 브라우저의 PNG 인코더가 원본을 만든 도구보다 압축을 덜 조이기 때문입니다. 화질이 상한 것은 아니고(PNG는 무손실입니다) 같은 그림을 더 헐렁하게 저장한 것뿐이지만, 첨부 용량 제한이 빡빡한 곳에 올릴 계획이라면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럴 때는 이미지 용량 줄이기를 한 번 더 거치면 됩니다.

회전 정보도 함께 사라진다는 점이 실제로는 더 중요합니다. 세로로 든 폰으로 찍은 사진은 화상 자체는 가로로 저장해 두고 "90도 돌려서 보여 달라"는 Orientation 태그만 붙여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태그를 6(90도 회전)으로 바꾼 파일을 넣어 봤습니다.

원본   : 1280×720 · Orientation = 6 (세로로 보라는 표시)
제거 후: 720×1280 · Orientation 태그 없음

태그가 사라지는 대신 화상이 실제로 돌아간 채 저장됩니다. 태그만 지우고 화상을 그대로 뒀다면 사진이 옆으로 누워 버렸을 텐데, 그런 사고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파일의 가로·세로 픽셀 수 자체가 뒤바뀌므로, 규격이 정해진 제출용 사진이라면 제거 후 크기를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리할 수 없는 파일도 원인에 맞춰 안내합니다. 아이폰 HEIC 파일을 올리면 위치·촬영일시·기기정보 배지는 정상적으로 뜨지만(즉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은 됩니다) 제거 버튼 대신 "HEIC은 먼저 JPG로 변환하세요"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브라우저가 HEIC을 다시 그려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원하지 않는 JSON 파일에는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고 표시했고, 확장자만 JPG인 깨진 파일에는 이미지 처리 실패라고 표시했습니다. HEIC 안내가 두 경우에 잘못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HEIC은 HEIC → JPG 변환을 먼저 거치면 되는데, 실측해 보니 그 변환만으로도 EXIF가 전부 떨어져 나갔습니다. HEIC 원본은 변환 한 번으로 위치정보 문제가 정리되는 셈입니다.

EXIF는 검증용 파일에 직접 써 넣었으며 실제 아이폰 촬영본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Chrome 150 밖의 브라우저와 다른 기기에서의 제거 결과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진이 서버로 업로드되나요?
아니요,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메타데이터를 읽고 지우는 작업은 사용자의 기기 안에서 끝나며, 사진이 네트워크를 타고 어디론가 보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위치정보처럼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도구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가장 우선으로 설계했습니다.
EXIF가 뭐고 왜 위험한가요?
EXIF는 사진 파일 안에 함께 저장되는 촬영 정보로, 스마트폰에 위치 서비스가 켜져 있으면 촬영 당시의 GPS 좌표까지 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거래 게시글이나 SNS에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 이 좌표로 집이나 자주 가는 장소의 위치가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EXIF가 남아 있나요?
서비스마다 처리 방식이 달라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SNS는 업로드 과정에서 사진을 재처리하며 위치정보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본 그대로 전송하는 옵션을 쓰거나 이메일·클라우드로 직접 전달하면 메타데이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지우고 싶다면 이 도구로 미리 제거한 사본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IF를 제거하면 화질이 떨어지나요?
이 도구는 이미지를 캔버스에 다시 그려 원본 형식으로 재인코딩하는 방식으로 메타데이터를 지웁니다. JPEG는 품질 0.92로 재인코딩되어 눈으로 봤을 때 사실상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압축을 한 번 더 거치는 재인코딩이라는 점은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위치정보만 지우고 촬영일시나 다른 정보는 남길 수 있나요?
아니요, 이 도구는 선택적으로 일부 정보만 남기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고 캔버스 재인코딩 과정에서 위치·촬영일시·기기정보를 포함한 메타데이터 전체를 한 번에 제거합니다. 일부 정보만 골라 지우고 싶다면 별도의 전문 EXIF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